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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음식, 호주에서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함께 소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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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여행자 세금 환급하기(TRS) 호주 여행자 세금 환급(TRS) 호주에서 구입하는 물건의 영수증을 보면 GST 10퍼센트가 포함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양주나 와인은 14퍼센트) GST란 Goods and Service Tax로 여행자들은 부담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TRS (Tourist Refund Scheme)를 통해서 환급이 가능하다. 호주 여행 시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조건과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한다. 1. TRS 신청 방법 호주의 TRS 신청 방법을 아주 간단하고 두 가지 방법이 있으니 편한 방법을 택하면 된다. 공항에 가서 신청하기 : 퍼스 공항 같은 경우 1층에 세금 환급 할 수 있는 사무실이 있다. 사무실에 물건을 가지고 가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비행기 표와 여권 환급받을 불건을 보여주기만 하면 끝이다. 환급.. 공감수 42 댓글수 53 2023. 6. 24.
  • 호주의 겨울 날씨 필수 아이템 호주 겨울 필수 아이템 총정리! 퍼스의 본격적인 겨울은 6월에 시작하고 9월에 끝이 난다. 본격적인 겨울을 맞고 있는 퍼스는 며칠 째 비가 내리고 예년보다 평균기온이 내려간 추운 날씨로 나는 현재 감기 바이러스와의 전쟁 중이다. 흔히들 남반구에 있는 호주의 날씨는 더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반구에 있어서 계절은 한국과 반대이지만, 엄연히 겨울과 여름이 존재한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일년 내내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어서 언제든 여행하기는 좋은 편이다.) 물론 호주의 땅은 엄청 크기 때문에 지역별 차이가 많이 난다. 적도에 가까운 북쪽의 도시는 겨울이 없고 일 년 내내 덥다면 호주의 남쪽 도시는 겨울이 되면 한국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추워진다. 서호주는 전반적으로 건조하고 무덥지만 많은 인구가 분포하고 있는.. 공감수 39 댓글수 44 2023. 6. 22.
  • 호주 선크림 추천 호주는 태양광선이 강하고 자외선 노출이 심해서 피부암 발병률이 세계 1위다. 그런 만큼 호주에서의 선크림은 필수 아이템이다. 호주의 선크림은 미용의 목적이 아닌, 의약품으로 취급되고 있으며, 호주 정부는 자외선 차단제를 적극 독려 하고 있다. 선크림 업체는 호주 연방의 식약청에 등록되어 정기적인 성분 검사와 기능 (SPF : Sun Protection Factor)을 검사받고 있다. 그만큼 호주의 선크림은 믿을만하며, 좋은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포스팅은 내가 개인적으로 써보고 추천하는 선크림 제품과 주변 지인의 추천템을 소개해보겠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해 주세요~!)++ 1. Cancer Council (캔서 카운실; 호주 암 협회) 호주는 작은 새로운 .. 공감수 78 댓글수 94 2023. 6. 2.
  • 호주 쇼핑 리스트 (마트편) 호주에서 한국으로 돌아갈 때 무엇을 가져가면 좋을까? 이번 포스팅은 일반 마트에서 기념품으로 가져가지 좋은 것을 소개해 볼까 한다. 요즘은 대부분의 물건을 한국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니 꼭 호주에서 구매하지 않아도 되니 한국에서 구매해 봐도 좋을 만한 물건을 추천해 보도록 하겠다. 1. Whittaker's choclate ( 위태커스 초콜릿) Whittaker's는 뉴질랜드 상표로 1896년에 설립된 초콜릿 브랜드이다. 호주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사랑받는 초콜릿 브랜드는 Cadbury나 Nestle가 있다. 하지만, 숨은 진주 같은 초콜릿 브랜드는 Whittaker's이다. 다양한 맛이 나오고 다 맛있다. 두툼하고 진한 초콜릿이다. 특히 아몬드나 헤이즐넛이 들어간 맛은 너트가 듬뿍 바삭하.. 공감수 59 댓글수 110 2023. 5. 31.
  • 어서와 퍼스는 처음이지? (집 구하기편) 퍼스에서 집 구하는 법 한국을 떠나 새로운 나라에서 생활하고자 할 때 가장 고민이 되고 내 생활의 가장 큰 부분이 되는 점이 아마 집일 것이다. 특히나 언어가 자유자재로 잘 안 통할 때 처음 나른 나라에 도착하면 막막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처음 서호주 퍼스에 오는 사람들이 집을 구할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간략하게 설명해 보았다. 1. 집 구하는 형태 셰어 단기 여행이나 워홀, 학생들이 처음 도착하면 가장 많이 집을 구하는 방식이다. 셰어라 함은, 집에 마스터 (집 소유주, 혹은 렌트주)가 있고, 정해놓은 룰에 따라 같이 살아가는 형태이다. 보통은 방을 셰어 한다는 표현을 쓰지만, 방은 보통 나의 생활공간이 되고 주방이나 화장실은 그 집의 상황에 따라 몇 명과 같이 사용하게 된다. 셰어.. 공감수 55 댓글수 121 2023. 5. 29.
  • 독감 백신 주사 Fighting Flu Starts with you 한국만큼 국민 의료 시스템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도 호주의 의료 시스템은 꽤 발달되어 있고, 혜택도 많은 편이다. 현재 서호주에서는 5월 말까지 무료 백신을 시행하고 있다. 주마다 다른 정책이 시행된다. 나는 오늘 무료 백신을 동네 약국에 가서 접종하고 왔다. (호주는 한국과 다르게 자격증이 있는 약사는 주사를 놓아줄 수 있다. 코비드 백신 모두 약국에서 맞았다.) 독감 주사는 무엇이며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있는지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독감 주사란? 독감 백신은 매 년 유행하는 바이러스 침투를 예방하기 위해서 맞아야 한다.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매 년 바뀌며, 매 시즌마다 백신의 종류는 업데이트되고 있다. 따라서 백신은.. 공감수 38 댓글수 88 2023. 5. 28.
  • 호주 이야기 ( 호주에서 살기 힘든 이유) 이제껏 너무 호주에서 살아가는 좋은 점에 대해서만 언급을 해왔던 것 같다. 그러나 어떤 것이든 좋은 점만 있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오늘은 14년 차 서호주 퍼스에서 생활하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이 포스팅은 서호주 퍼스 지역에 관한 내용입니다. 호주라 해도 시드니나 기타 등등 다른 지역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퍼스의 단점 1. 대중교통이 불편하다. 이곳에도 지하철도 있고, 버스도 있다. 나름 대중교통의 노선이나 시간표가 웹사이트에 잘 나와있고 잘 지켜지고 있다. 하지만, 땅은 워낙에 넓고 인구밀도가 떨어지다 보니, 외곽이나 늦은 시간 혹은 주말과 공휴일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 있어도 배차 간격이 넓다. 또한 아파트 문화보다는 하우스 문화다 보니 버스 정거장.. 공감수 46 댓글수 92 2023. 5. 27.
  • 퍼스 CostCo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퍼스에도 코스트코가 있다. 한국에는 이미 1998년에 첫 코스트코가 설립되었고, 호주의 멜버른 에도 2009년에 설립되었지만 퍼스에는 2020년이 되어서야 첫 코스트코가 오픈했다. 2022년 서호주 퍼스 지역 2호점을 오픈하여 총 두 개 점을 보유하고 있다. 1호점: 퍼스 공항 근처 위치: 142 Dunreath Dr, Perth Airport WA 6105 2호점: Kwinana Freeway 남쪽 방면 위치: 137 Market St, Casuarina WA 6167 코스트코 오픈 상황 첫 오픈 당시 퍼스 지역은 코로나에 인해 락다운 상황이었다. 호주의 식당들은 문을 닫았고, 자택 근무를 시행하였으며, 모든 쇼핑몰은 (필수 쇼핑 제외) 문을 다 닫았고 모든 사람들은 반 강제 집.. 공감수 46 댓글수 90 2023. 5. 25.
  • 지금 호주의 제철과일은? 한국처럼 뚜렷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는 나라는 아니지만 호주에도 사계절이 있고, 제철 과일이 있다.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의 계절은 한국과 반대이다. 우선 호주의 계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12-2월: 여름 3-5월: 가을 6-8월: 겨울 9-11월: 봄 여름 철의 과일: 망고, 바나나, 복숭아, 넥타린(천도복숭아 계열의 과일), 아보카도, 포도, 멜론, 자두, 딸기 가을 철의 과일: 사과, 무화과, 포도, 키위, 귤, 멜론, 배, 올리브, 바나나, 감 겨울 철의 과일: 자몽, 아보카도, 키위, 라밍, 귤, 오렌지, 배, 바나나 봄 철의 과일: 라임, 망고, 무화과, 블루베리, 바나나, 아보카도, 넥타린, 딸기 호주의 사계절은 한국만큼 뚜렷하지 않아서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과일이 배부분이고, 한 계절.. 공감수 44 댓글수 96 2023. 5. 23.
  • 아이의 이름 “루시퍼” 괜찮을까? Dad wins fight to give son 'disgusting' name news.com.au 한 영국인 커플이 4개월 아이의 이름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서 결국은 이겼다는 기사가 오늘자 news.com.au에 나왔다. 영국인 커플은 아이의 이름을 “Lucifer”로 지으려 했고, 아이가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그들이 이름을 등록하려했던 영국의 Derbyshire 시청에서는 등록을 거절했고 아빠의 이의는 받아들여져서 아이의 이름이 '루시퍼'로 인정되었다는 기사다. ”루시퍼“는 성경에서 사탄, 악마의 존재를 뜻한다. 그러나 그리스에서는 태양을 가져다주는 혹은 아침이라는 좋은 뜻이 있고 유일 무이한 멋진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다는 부모의 의견이다. .. 공감수 37 댓글수 74 2023. 5. 20.
  • 바다위의 까페 "East Fremantle DOME" DOME Cafe 프리맨틀 바다 위의 카페 방문기 주말이 왔다. 오래간만에 날씨 좋은 주말이고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던 중 나들이 가기로 결정! 나와 T군은 집을 나섰다. 최근 동영상에 관심이 많은 T군과, 사진에 관심이 생긴 나는 어디로 나들이를 갈까 고민하던 중 프리맨틀 지역에 있는 돔 카페로 가기로 했다. 돔카페는 서호주 지역에서 처음 생긴 호주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카페로 서호주인들의 사랑을 받는 카페다. 특히 할아버지 할머들의 돔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느껴진다. 돔의 커피는 딱히 맛있지도 않다. 간단한 식사류도 팔지만, 가격대비 딱히 사 먹고 싶은 맛은 아니다. 하지만, 이스트 프리맨틀의 돔 카페는 특별하다. 돔카페가 이스트 프리맨틀 (프리맨틀의 동쪽)에 처음 카페를 오픈했을 때 정말 많은 관심.. 공감수 49 댓글수 130 2023. 5. 13.
  • 호주-중국 화해의 문 Austrailian's Trade Minister Don Farrell will hold a meeting with his Chinese counterpart in Beijing this week abc.net.au 호주 통상장광 돈파렐은 이번 주 베이징에서 중국무역 장관과 회담을 가질 것이다. 오늘 아침 트위터에 호주 뉴스 채널인 abc 뉴스 채널에서 나온 소식이다. 반가운 뉴스다. 호주 정부와 호주 국민들 모두가 이 회의가 양국의 무역 혼란이 종식될 문을 열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무역분쟁의 원인 미국과 마찬가지로 호주 역시 코로나 사태의 진원지를 중국으로 판단, 진원지를 더 명확히 조사해야 한다고 나선 것이다. 그 이전부터 중국은 호주의 다윈항(호주 땅)의 임대계약을 무효화에서 이미 호주에게 악.. 공감수 52 댓글수 119 2023. 5. 11.
  • 겨울엔 따뜻한 찐빵 만두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한국과 계절이 반대다. 한국이 더워진다고 하니 우리는 추워진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온도는 더욱 내려가서 겨울이 왔구나를 실감하고 있었다. 이렇게 춥고 비가 내릴 땐 침대에 뒹굴거리면서 귤도 까먹고 붕어빵도 먹고 싶지만 현실은 그럴 수가 없다는 거. T군에게 오늘 저녁 메뉴는 찐빵 만두라고 큰소리쳐놨으니 약속을 지켜야 한다. 귀찮지만 찐빵만두 만들기 ! (사실 찐빵인지, 호빵인지, 왕만두인지 정확히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다.) 재료: 반죽 중력분 400g 베이킹 파우더 10g 이스트 7g 설탕 30g 소금 8g 따뜻한 물 (40도 정도) 220g 식용유 20g 만두소 돼지고기 300g 부추 70g 양배추 1/4 통 당면 100g 두부 반 모 (120g) 간장 적당히 소금 적당히 굴.. 공감수 33 댓글수 76 2023. 5. 10.
  • 흐린 날의 바다와 하늘 한국도 비가 며칠째 온다고 하는데 내가 살고 있는 퍼스에도 어제부터 비가 왔다. 호주는 겨울이(6월~9월) 춥고 습하다. 눈도 내리지 않고, 영상의 기온이지만 습한 날씨 때문에 의외로 춥게 느껴진다.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한국에선 비웃겠지만, 나름 패딩도 껴입어야 한다. 한국도 비가 오듯이 퍼스도 비가 내리고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춥다. 이상기온으로 예년보다 빨리 겨울이 찾아왔다. 최근 여기저기서 나타나는 이상기온에 겁이 난다. 안 그래도 심심한 동네인데 비가 오면 더욱 심심하다. 심심한 것인지 내가 게을러지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할 일이 너무 없다. 사실 밀린 집안일이며, 공부며 할 일이 많지만, 할 일이 없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저녁이 되자 할 일이 너무 없고 지루해서 집에서 15분 떨어진.. 공감수 30 댓글수 64 2023. 5. 8.
  • 호주 이야기 (왜 살기 좋은 나라일까?) 가장 살기 좋은 나라 9위! 호주 이야기 호주는 세계에서 6번째로 땅이 넓고, 오스트레일리아 본토 대륙과 태스마니아 섬, 그리고 인도양 태평양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나라다. 1770년 네덜란드에서 발견한 대륙으로 호주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약 4만년 전부터 원주민이 거주했을 거라고 예측하고 있으니, 역사가 짧다고도 길다고도 정의 내릴 수 없는 신비의 땅이다. 호주가 행정적으로 영국과 분리된 것은 1942년으로 고작 81년 전의 이야기니, 아직 영국의 영향력이 크며, 캐나다 뉴질랜드와 마찬가지로 영연방 국가의 나라로 영국의 왕 찰스 3세가 국가의 원수이다. 호주의 역사는 짧지만, GDP는 세계에서 12번째로 높은 선진국으로 경제적 자유, 종교적 자유, 삶의 질, 건강 등 많은 면에서 높은 점수를 .. 공감수 39 댓글수 86 2023. 5. 6.
  • 버셀톤으로의 캠핑 1박 2일 (첫 째날) 날씨 좋은 날~! 캠핑 떠나기 호주의 주말은 한가하다. 날씨가 좋을 땐 야외에서의 바비큐나 캠핑을 다니기에 너무 좋다. 목요일 밤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이번주 금,토,일 계획이 있냐고 묻는다. 딱히 계획이 없던 나는 없다고 하자, 급 여행을 가자고 한다. 와이너리로 유명한 '마가렛 리버' 지역으로. 마가렛 리버는 서호주의 중심지 '퍼스'와는 280km 미터 정도 남쪽으로 내려간다. 차를 타고 가면 두 시간 반에서 세 시간 정도 걸리는 지역으로 당일치기보다는 하루 이틀 머물기에 적당하다. 마가렛리버 지역은 크래프트 맥주, 와이너리, 동굴, 바닷가가 근처에 있어서 구경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종류의 휴식이 가능해서 서호주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지역 중 하나이다. 친구의 제안에 나의 반려토끼 '토.. 공감수 13 댓글수 18 2023. 5. 1.
  • 호주 퍼스의 휴일.. 여유로운 퍼스 사람들 휴일엔 무엇을 하지? 비 오는 날들을 제외하고는 퍼스의 하늘은 늘 파랗다. 공기도 맑다. 그래서 그런지 퍼스인들은 생일 파티며, 친구들과의 모임에 바비큐를 많이 한다. 퍼스 사람들의 바베큐바비큐 사랑은 대단하다. 날씨 좋은 날 공원을 보면, 흔하게 바비큐 혹은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아이들 생일 파티조차 공원 바비큐를 하는 경우가 많다. 야외 활동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 나조차도 바비큐 모임은 일 년에 몇 번씩 생긴다. 퍼스는 서호주의 도시이다. 우리가 흔히 호주하면 떠올리는 시드니나 멜버른과는 비행기로만 5시간이 걸리니, 같은 나라라 하기에 너무 다를 것 같아서 이 포스팅에서 호주라 부르지 않고 퍼스라 부르는 것이 좀 더 맞을 거 같다. 퍼스는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도시이며.. 공감수 10 댓글수 10 2023. 4. 28.
  • 퍼스 지금 날씨는.. 까폐가고 싶은 날 퍼스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 호주는 커피가 맛있다. 그만큼 자부심도 큰 편이다. 나 역시 호주에 오고 나서 커피를 마신 후, 커피의 신세계를 본 듯했다. 한국에선 보통 아메리카노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시던 내가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사랑하게 되었다. 알고 보니 호주의 우유는 유지방 함량이 높아서 더 고소하고 우유 거품도 조밀하게 잘 나온다고 한다. 바리스타 전용의 우유는 유지방이 5-6%까지로 꽤 높다고 한다. 호주의 생활일기를 쓰고자 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커피'였다. 그만큼 나 역시 호주는 커피가 정말 맛있다고 자부한다. 호주 커피 용어 정리 플랫화이트(Flat White): 에스 프레소에 스팀 우유를 채워준다. 우유로 채워 주는 커피 중 가장 거품이 적으며, 거품이 적은 만큼 .. 공감수 8 댓글수 7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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