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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쇼핑 리스트 (드럭 스토어편)

소풍 토토 2023. 5. 3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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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한국 돌아갈 때 기념품으로 가져가기 좋은 것은 무엇이 있을까?

Chemist warehouse

 

 

오늘은 호주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 한국에 돌아갈 때 부모님 선물로 혹은 친구들 선물로 사가는 물건들을 설명해 볼까 한다. 건강을 많이 생각하고 친환경을 많이 따지는 호주답게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물건을 소개하겠다. 


1. 라놀린 크림(양태반 크림)

 


호주의 양태반 크림은 이미 한국 어머니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피부 보습과 주름개선과 미백에도 효과가 좋고, 가격이 한통에 AUD 5불 정도로 아주 저렴한 편이다. 목과 얼굴에 듬뿍 바르고 나면 다음 날 아주 촉촉해진 피부를 느낄 수 있다.

 

2. 포포크림 (Lucas)

 

포포크림은 호주의 만능 국민 크림이다. 상처가 나도, 화상을 입어도 피부가 건조해도 입술이 터도 포포크림을 바른다.
많은 회사에서 포포크림이 나오지만 빨간 케이스의 “Lucas”가 가장 많이 쓰인다. 원조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민 포포크림을 원하면 빨간 통의 ”Lucas “를 확인하자.
튜브형과 연고형이 있고 사이즈가 종류별로 나온다. 
튜브형의 25g 짜리가 보통 6불 이하로 구매 가능해서 친구들에게 선물해 주기 적당하다.

 

3.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 캔디)

 


프로폴리스가 여러 모로 건강에 좋은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면역력 증진과 감염 예방 등 특히나 호주 프로폴리스는 유명하다.
드럭스토어에 가면 프로폴리스의 종류가 알약, 액기스, 스프레이, 캔디 등 다양하게 나온다. 나는 약은 잘 챙겨 먹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스프레이 형을 선호한다. 캔디형으로도 나오는데 목이 아플 때 하나씩 먹으면 좋다.


4. 그린 홍합


그린홍합은 관절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뉴질랜드 그린 홍합이 유명한데 뉴질랜드와 가까운 호주에서 한국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함량 높은 그린 홍합을 쉽게 구할 수 있다.

 

5. 염소우유 비누

 

호주에서 유기농 염소 우유 비누를 쉽게 구할 수 있다. 염소비누를 써본 결과 트러블이 적고 거품이 잘나며 세정력이 좋았다. 유기농 염소 비누는 아기들이나 아토피가 있는 사람들이 써도 트러블이 거의 없다.
다른 성분이 추가된 다양한 염소 비누를 종류별로 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외에도 호주에는 다양한 상표의 다양한 영양제를 쉽게 구할 수 있고 할인을 많이 해서 가격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또한 호주의 식약청 기준은 높은 편이라 호주에서 판매되는 영양제는 어느 정도 질이 보장된다고 할 수 있다. 단, 영양제 같은 경우 한국 입국 시 한 명당 6병으로 숫자가 제한되어 있으니 너무 욕심내서 많이 가져가면 뺏길 수 있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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