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퍼스3

호주 이야기 ( 호주에서 살기 힘든 이유) 이제껏 너무 호주에서 살아가는 좋은 점에 대해서만 언급을 해왔던 것 같다. 그러나 어떤 것이든 좋은 점만 있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오늘은 14년 차 서호주 퍼스에서 생활하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이 포스팅은 서호주 퍼스 지역에 관한 내용입니다. 호주라 해도 시드니나 기타 등등 다른 지역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퍼스의 단점 1. 대중교통이 불편하다. 이곳에도 지하철도 있고, 버스도 있다. 나름 대중교통의 노선이나 시간표가 웹사이트에 잘 나와있고 잘 지켜지고 있다. 하지만, 땅은 워낙에 넓고 인구밀도가 떨어지다 보니, 외곽이나 늦은 시간 혹은 주말과 공휴일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 있어도 배차 간격이 넓다. 또한 아파트 문화보다는 하우스 문화다 보니 버스 정거장.. 2023 호주 생활 일기 (퍼스) 2023. 5. 27.
퍼스 CostCo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퍼스에도 코스트코가 있다. 한국에는 이미 1998년에 첫 코스트코가 설립되었고, 호주의 멜버른 에도 2009년에 설립되었지만 퍼스에는 2020년이 되어서야 첫 코스트코가 오픈했다. 2022년 서호주 퍼스 지역 2호점을 오픈하여 총 두 개 점을 보유하고 있다. 1호점: 퍼스 공항 근처 위치: 142 Dunreath Dr, Perth Airport WA 6105 2호점: Kwinana Freeway 남쪽 방면 위치: 137 Market St, Casuarina WA 6167 코스트코 오픈 상황 첫 오픈 당시 퍼스 지역은 코로나에 인해 락다운 상황이었다. 호주의 식당들은 문을 닫았고, 자택 근무를 시행하였으며, 모든 쇼핑몰은 (필수 쇼핑 제외) 문을 다 닫았고 모든 사람들은 반 강제 집.. 2023 호주 생활 일기 (퍼스) 2023. 5. 25.
바다위의 까페 "East Fremantle DOME" DOME Cafe 프리맨틀 바다 위의 카페 방문기 주말이 왔다. 오래간만에 날씨 좋은 주말이고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던 중 나들이 가기로 결정! 나와 T군은 집을 나섰다. 최근 동영상에 관심이 많은 T군과, 사진에 관심이 생긴 나는 어디로 나들이를 갈까 고민하던 중 프리맨틀 지역에 있는 돔 카페로 가기로 했다. 돔카페는 서호주 지역에서 처음 생긴 호주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카페로 서호주인들의 사랑을 받는 카페다. 특히 할아버지 할머들의 돔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느껴진다. 돔의 커피는 딱히 맛있지도 않다. 간단한 식사류도 팔지만, 가격대비 딱히 사 먹고 싶은 맛은 아니다. 하지만, 이스트 프리맨틀의 돔 카페는 특별하다. 돔카페가 이스트 프리맨틀 (프리맨틀의 동쪽)에 처음 카페를 오픈했을 때 정말 많은 관심.. 2023 호주 생활 일기 (퍼스) 2023. 5.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