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달랏 여행의 2일차. 달랏의 2일차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죽림선원, 루지, 다딴라 폭포를 감상하기로 한 날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죽림선원이 나오고 루지를 탈 수 있다고 해서 아침에 케이블카를 타러 로빈힐(케이블카 타는 곳)로 신나는 마음으로 떠났다. 옷은 최대한 편하게! (간혹 케이블카가 운영하지 않난다고 하니 미리 알아두고 가는 것이 좋다.) 로빈힐에 도착하니 의외로 케이블카를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적었다. 달랏이 아직 다낭이나 호이안 같은 지역에 비하면 관광객이 적은 것 같다. 기다리는 시간도 적고 날씨가 선선하니 달랏은 여행하기에 좋다. 로빈힐에 올라가서 전망대를 감상하면서 사진도 찍었다. 아직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이미 시원하게 내려다..